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블랙미러' 토큰 출시⋯'오징어게임' 사례 주의 필요성

뉴스알리미 · 25/09/11 14:00:39 · mu/뉴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블랙미러’가 디지털자산 시장에 토큰으로 등장했다.

영국 제작사 바니제이 엔터테인먼트와 픽셀린크스는 지난 8일 주요 거래소에 블랙미러 익스피어리언스(MIRROR) 토큰을 공식 출시했다.

시초가는 0.0459달러였으며, 9일까지 0.0844달러까지 급등하다 24시간 만에 0.06408달러로 약 17% 다시 떨어졌다.

MIRROR 프로젝트는 아발란체와 솔라나, 리퍼블릭 크립토, 애니모카 브랜즈가 지원하는 KOR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MIRROR 토큰의 시장 규모는 603만달러다. 완전 희석 평가액은 6250만달러다.

MIRROR의 핵심은 인공지능(AI) 비서 아이리스(Iris)다. 이는 블랙미러 스토리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 AI다. 디지털 발자국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동적 평판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MIRROR 토큰은 사용자들이 프리미엄 AI코칭을 활용하고, 라이브 스트림에 참여하며 커뮤니티 주도 에피소드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됐다.

넷플릭스 콘텐츠가 디지털자산에서 영감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오징어게임’ 토큰은 약 0.01달러에서 약 2861달러까지 급등했지만 러그풀 사기로 급락한 전례가 있다. 이에 따라 1억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손실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지적재산권)와 기관 파트너십이 뒷받침됐지만, 시장 참여자 보호 장치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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