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네이로(NEIRO)’, 하이퍼파이와 협력… “선한 영향력이 성공 비결”

뉴스알리미 · 25/09/15 15:11:19 · mu/뉴스

‘도지코인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밈코인 네이로(Neiro)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및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파이(Hyperpy)와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하이퍼파이는 네이로의 거래 지원을 기념해 총 2000달러 상금 규모의 유동성 공급(LP) 리워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각) 하이퍼파이가 주최한 X 스페이스 AMA 세션에 참여한 네이로 핵심 팀원 월시(Wolshy)는 네이로의 성공 비결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이퍼파이는 현재 총 예치 자산(TVL) 1400만 달러, 누적 거래량 3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484개 이상의 밈코인이 출시된 신흥 밈코인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로 커뮤니티는 하이퍼파이에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향후 출시될 $HPP 토큰 에어드랍을 위한 ‘하이퍼파이 드롭(포인트)’을 획득할 수 있다.

네이로는 원조 밈코인 도지코인의 마스코트 시바견 ‘카보스’의 주인이 입양한 두 번째 반려견의 이름에서 탄생했다. 네이로의 모토는 도지코인의 정신을 계승한 ‘매일 선한 일만 하기(Do Only Good Everyday)’다.

월시는 “이러한 철학은 네이로 프로젝트의 핵심이며,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자선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로 커뮤니티 재단은 현재까지 동물 복지,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 35만 달러(약 4억 8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는 “최근에는 캄보디아나 라오스에 학교를 개조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로의 성공 뒤에는 강력한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인정도 있었다. 월시는 “초기 개발자가 비탈릭에게 전송했던 네이로 공급량 4%에 대해 ‘동물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했고, 비탈릭이 실제로 이를 이행했다”고 말했다. 당시 비탈릭이 판매 후 기부를 진행한 프로젝트는 시바이누(SHIB) 외에 네이로가 유일했으며, 이 사건은 여러 네이로 모방 토큰 사이에서 ‘비탈릭의 네이로’로 불리며 정통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카보스의 주인 아츠코 사토로부터 네이로의 이름과 초상에 대한 IP(지적 재산권)를 공식적으로 획득해 유일한 ‘공인’ 네이로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이로는 한때 시가총액 13억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월시는 이러한 성공의 핵심 동력으로 ‘커뮤니티’를 꼽았다. 그는 “네이로는 출시 초기부터 터키, 중국, 미국 등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글로벌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뭉쳤다”며 “1년이 지난 지금도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초창기 멤버들이 그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것이 네이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로의 장기적인 비전은 도지코인처럼 여러 사이클을 거치며 살아남는 ‘멀티사이클 코인’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월시는 “곧 다가올 토큰2049 행사 즈음에 공식 네이로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NFT 판매 수익은 재단을 강화하고 ‘매일 선한 일만 하기’라는 사명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이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네이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이퍼파이 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덕분에 연동 과정이 매우 순조로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하이퍼파이에서 진행되는 네이로 유동성 공급 캠페인은 향후 2주간 진행되며, Neiro/WETH 페어 상위 10명의 유동성 공급자에게 1인당 200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보상과 별개로 하이퍼파이의 자체 토큰 $HPP 에어드랍을 위한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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