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결제 기업 메소 인수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문페이(MoonPay)가 결제 인프라 기업 메소(Meso)를 인수하며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도약할 방침이다.
문페이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인수 계획을 밝혔다. 메소의 핵심 인력 두 명을 자사 리더십 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문페이 공동설립자 겸 CEO인 이반 소토라이트는 “우리는 고객이 디지털자산에 진입할 수 있는 신뢰받은 온램프를 구축했으며, 이제 모든 형태의 자산과 시장을 아우르는 돈을 이동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문페이는 디지털자산 구매를 위한 전통 결제발식 지원 외에도 은행과 카드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등을 단일 규제 프레임워크 아래 연결하는 결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메소는 물론 헬리오와 아이언 등 회사들을 이미 인수한 바 있다. 이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포괄적인 결제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메소 인수는 문페이가 단순 디지털자산 온램프 서비스 제공업체를 넘어 종합 결제 네트워크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인수 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프라이빗 자금 조달에서 기업가치를 30억달러 넘게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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