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융의 시간”…JP모건, 시총 1조 달러 예상에 은행주 상승

뉴스알리미 · 25/09/17 10:01:16 · mu/뉴스

JP모건체이스가 비테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짐 크레이머는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JP모건의 시총은 약 8500억 달러이다. 크레이머는 향후 JP모건이 멀티플 확장에 힘입어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JP모건은 대출과 자본시장, 트레이딩 등 여러 영역에서 뛰어나다”며 “제이미 다이먼 CEO의 리더십이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JP모건은 훌륭한 직장이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다른 주요 은행보다 시총이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 주가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0.09% 상승 마감했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28.99%에 달한다. 크레이머는 “은행 주가가 수년간 낮은 주가수익비율로 거래됐지만 이제 월가가 은행 이익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변화는 쉽게 되돌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말이 이제 마지막 코너를 돌았다”고 비유하며 “금융주 전반의 랠리를 이끄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이 속한 금융 업종은 여전히 기술주 대비 저평가됐다. 시총 1조 달러를 넘긴 비기술 기업은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뿐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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