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게 해임된 전 노동통계국장의 경고: 경제통계의 정치화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해임한 노동통계국 전 국장이 통계의 정치화에 대해 경고했다.
에리카 맥엔타퍼 전 국장은 뉴욕에서 열린 강연에서 “경제 통계는 정파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정치 논리가 통계에 개입하면 시장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엔타퍼 전 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으로 해임됐고, 당시 BLS는 고용 증가폭을 수정해 논란이 됐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통계 오염 위험성”을 피력하며 경제의 경고 기능이 마비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BLS는 교통 정보와 같다”며 정보 왜곡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맥엔타퍼는 해임 직전에 해임 징후를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BLS의 만성적인 예산 부족과 인력 감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결국 그는 경제통계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BLS 차기 수장으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빚고 있는 인물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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