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500% 폭등한 주식 팔아 비트코인 2138개 추가 매입!
출처=Microstrategy
'비트코이니스트'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는 올해 약 500% 상승한 자사 주식을 매도한 뒤,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입했다.
30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2월 23일부터 29일 사이에 비트코인 2138개를 평균 가격 9만7837달러에 구매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 주식 약 59만2987주를 매도했으며, 매도 대금 전액을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기업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이 전략은 기업을 사실상 '비트코인 자산 관리 회사'로 전환하여, 비트코인 매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거래는 두 자산의 수익률 차이로 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올해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하반기 하락세를 겪으며 연간 1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같은 기간 49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나스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량은 약 44만 개에 이르렀다. 회사의 올해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약 74%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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