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의 비트코인 대량 매각, 시장 충격 우려 적어

뉴스알리미 · 25/01/14 13:08:06 · mu/뉴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시장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미 법무부(DOJ)의 대규모 비트코인(BTC) 매각 계획이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과거 다크웹 암시장 ‘실크로드’와 관련된 6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처분할 계획이다. 이 비트코인은 2013년 불법 거래로 폐쇄된 실크로드에서 압수된 자산이다.

인투더블록은 이전에도 정부가 주도한 대규모 비트코인 매각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은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매도 압력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4,303달러에 거래 중이며, 최근 24시간 동안의 가격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일일 거래량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이번 매각이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

전문가들은 법무부가 매각을 어떤 일정과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도, 비트코인 시장이 이러한 대규모 매도를 견딜 만큼 안정적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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