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디지털 자산 연구 촉구…암호화폐 정책 강화

뉴스알리미 · 25/01/16 10:10:47 · mu/뉴스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빈 이브라힘 총리가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기관에 관련 연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외신들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안와르 총리는 비트코인 채택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해 주요 기관들인 보안부, 재무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뱅크 네가라) 등이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말레이시아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암호화폐와 금융 기술이 경제와 규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아부다비에서 디지털 자산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디지털 혁신, 암호화폐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바이낸스의 전 CEO인 자오창펑도 참석하여 암호화폐 정책과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총리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탈피하고 새로운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말레이시아가 낡은 금융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디지털 자산 정책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안와르 총리의 발언을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경제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신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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