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들, 2025년에도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신중한 태도 유지

뉴스알리미 · 25/02/07 12:25:46 · mu/뉴스

JP모건의 최신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은 2025년에도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투자자의 71%가 내년에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관 트레이더는 16%로, 2024년의 13%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한, 이미 암호화폐를 거래 중이라고 답한 비율도 13%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는 틈새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변동성이었다. 응답자의 41%가 급격한 가격 변동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았으며, 이는 지난해 2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규제 불확실성과 주요 거래소의 법적 문제 역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전자거래 시스템 도입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관 투자자들이 앞으로 전자거래 플랫폼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금융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꼽혔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기술 혁신을 통한 거래 효율성 향상에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은 낮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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