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개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상실, 시장 불확실성 확산

뉴스알리미 · 25/02/07 17:20:21 · mu/뉴스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11곳이 사업자 신고 갱신을 하지 않아 면허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규제가 강화되고 사업 모델에 제한이 가해진 결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가상자산 사업자가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7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1개 업체가 신고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가상자산사업자 지위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가상자산사업자 수는 31곳에 불과하며, 추가로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가상자산사업자 면허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최근 신고 수리증을 받은 일부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면허 갱신 심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면허 갱신 신고를 완료한 사업자는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 한 곳뿐이다. 일부 사업자는 폐업하거나 면허 갱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코인빗은 2022년 9월에 가상자산사업자 인가를 받은 후 1년 만에 영업을 종료했지만 여전히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페이코인 역시 갱신 신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페이코인은 국내 결제 사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부족을 이유로, 자원 부담이 커져 갱신 신고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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