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고래 활동 증가…비트코인, 방향성 전환 신호인가?

뉴스알리미 · 25/02/14 23:05:59 · mu/뉴스

13일(현지시각)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거래소 고래 비율이 최근 다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현물 시장 활동이 활발해졌음을 의미한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거래소로의 고래 유입이 급증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반대로 유입이 감소하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곤 했다. 현재 해당 지표는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방향성 전환 여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고래들의 입금이 줄어든다면 비트코인은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유입이 계속 늘어나면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비트코인의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일반적으로 42 이하로 떨어질 때 매수 기회가 형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현재 이 지수는 해당 임계점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어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매집의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공포 심리가 지속된다면 추가 매수가 유입될 수 있으며,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경우 강한 상승 흐름이 촉발될 수 있다. 반면, 단기간 내 탐욕 심리가 급속히 확산되면 과열 조짐이 나타나며 가격 조정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 거래소 내 고래 활동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의 피로감을 반영하고 있으며, 반대로 예치금이 줄어들 경우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 및 저항선 부근에 머물러 있어, 이 가격대를 돌파하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거래소 유입량이 감소하고 공포 심리를 기반으로 매집이 지속된다면 다음 상승 랠리를 위한 기반이 형성될 수 있지만, 고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속되고 투자 심리가 빠르게 탐욕으로 변하면 단기 하락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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