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XRP 강세 지속, 이더리움은 관망 필요

뉴스알리미 · 25/02/14 11:55:39 · mu/뉴스

솔라나(SOL)와 XRP가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당장 매수보다는 향후 시장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더모틀리풀은 솔라나가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가스비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20일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는 하루 600만 개 이상의 활성 지갑을 통해 3,5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수수료를 기록했으며, 이는 네트워크 유지, 개발자 지원, 기술 개선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솔라나는 밈코인, 탈중앙 금융(DeFi),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하며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5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향후 2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며 매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XRP는 솔라나와는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로 금융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XRP는 2월 11일 기준 24시간 거래량이 4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XRP는 국제 송금 시스템을 빠르고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산탄데르 등 대형 금융 기관이 XRP 네트워크 도입을 검토 중이다. 기존 국제 송금이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을 요구하는 반면, XRP는 1센트 미만의 수수료로 5초 이내에 거래를 완료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여전히 NFT, DeFi, 스마트 계약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높은 거래 수수료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인해 사용자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 솔라나 등 경쟁 블록체인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내 입지가 다소 약화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여전히 강력한 개발자 커뮤니티와 AI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매수보다는 향후 기술적 변화와 시장 반응을 지켜보며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결과적으로, 솔라나와 XRP는 강한 네트워크 성장과 실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매수 기회가 열려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경쟁력을 회복할 만한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시장 변화를 지켜본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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