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 급감, 시장 불확실성 속 하락 우려 커져

뉴스알리미 · 25/02/17 15:55:25 · mu/뉴스

비트코인(BTC) 네트워크 활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줄어든 결과로 해석된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네트워크 수수료도 급격히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할 때 현저히 저조한 활동을 나타낸다.

코인리프블릭은 네트워크 활동 감소가 투자자들의 신뢰 부족을 반영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BTC 가격은 이달 초부터 10일 이상 횡보하며 시장의 낮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네트워크 활동뿐만 아니라 자금 흐름에서도 나타난다. 크립토퀀트의 분석에 따르면, 인터 익스체인지 플로우 펄스(IFP) 지표가 최근 음수로 전환되어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IFP 지표는 비트코인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이동할 때 강세, 현물 거래소로 이동할 때 약세를 나타낸다.

또한,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보류 발표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리 인하는 보통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만, 현재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고 비트코인 수요도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활용 등 긍정적인 뉴스가 전해지면 BTC 수요는 급증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하방 위험이 크지만, 장기적인 상승 전망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2025년을 향한 강세 전망 속에서 비트코인이 많이 보유되고 있어 하락 폭이 제한될 수 있다.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거시경제 지표와 주요 변수를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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