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의 암호화폐 소송 종료 수순?…리플·코인베이스·바이낸스 소송 철회 가능성 제기

뉴스알리미 · 25/02/19 18:02:26 · mu/뉴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집행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SEC 인터넷집행국장을 지낸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는 SEC가 리플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소송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타크는 SEC가 최근 보여준 행보를 근거로, 코인베이스 및 바이낸스와의 소송에서 사실상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EC가 코인베이스 사건의 답변 기한을 연기하고 있으며, 바이낸스와는 2개월간 소송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암호화폐 단속 종료의 신호라고 해석했다.

또한, SEC 내부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타크는 암호화폐 소송을 담당했던 핵심 변호사들이 돌연 배제됐으며, 현재 관련 사건들이 워싱턴 D.C. 본부에서 새롭게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EC의 지도부 교체와 함께 암호화폐에 대한 기조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EC가 향후 암호화폐 관련 조사를 빠르게 종결하거나, 관련 기업들과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리플(XRP) 소송과 관련해서는 "SEC가 항소를 철회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스타크는 "SEC의 암호화폐 단속이 사실상 종료됐다"며, 이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리플과의 소송을 정리하는 절차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만약 그의 분석이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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