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고래들의 움직임, 대량 스테이킹으로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

뉴스알리미 · 25/02/21 10:15:46 · mu/뉴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솔라나(SOL) 고래 투자자들이 대규모 SOL을 바이낸스에서 외부 지갑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최근 47,154 SOL(약 800만 달러)이 바이낸스에서 출금되었으며, 이는 지난 3일 동안 총 134,482 SOL이 스테이킹된 흐름과 맞물리는 움직임이다.

이러한 대량 스테이킹 전환은 시장 내 유통되는 SOL의 공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유투데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SOL을 거래소에서 인출해 스테이킹을 진행하면 단기적인 매도 압력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격 안정성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솔라나는 주요 지지선을 하회하며 여전히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달 동안 SOL 가격은 약 45% 하락하며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그러나 고래들이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대신 스테이킹을 선택한 것은 향후 상승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2만 SOL(약 430만 달러)이 바이낸스에서 신규 지갑으로 이동한 후 일부 자금이 다시 돌아오는 등 전략적 자산 재배치 정황도 포착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자금 이동은 특정 프로젝트의 사전 판매(presale) 참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단순한 매도보다는 전략적인 배분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16,000 SOL이 다시 동일한 지갑으로 이동하는 등 반복적인 자산 재배치가 감지되기도 했다.

솔라나의 향후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유투데이는 "고래들이 지속적으로 스테이킹과 매집을 이어간다면 변동성이 완화되고 하락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불안정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3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