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3천만 개 토큰 언락 앞두고 하락 압력

뉴스알리미 · 25/02/23 15:05:21 · mu/뉴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불안과 시장 내 매도 압력이 겹치면서 솔라나(SOL)가 3월 1일 예정된 3천만 개 토큰 언락을 앞두고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다. 특히, 파산한 거래소 FTX의 솔라나 보유량에 대한 헤지 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뉴스는 최근 QCP 인사이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주요국 간 관세 갈등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산 일부 제품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 및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인상 계획이 논의 중이다. 여기에 3월 12일 예정된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까지 겹치며 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거시경제적 악재 속에서 솔라나는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다. 3천만 개에 달하는 SOL 토큰이 곧 시장에 풀리면서 매도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FTX의 솔라나 보유 물량에 대한 헤지 거래 증가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암호화폐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비트코인닷컴뉴스는 이번 솔라나의 대규모 언락이 시장 변동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지지 속에 40억 달러 가치까지 상승했던 밈코인 LIBRA가 하루 만에 89% 폭락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긴 사례가 있었던 만큼, 투자자들은 솔라나의 대규모 언락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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