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확정

뉴스알리미 · 25/02/25 10:05:18 · mu/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캐나다 및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연기된 관세 조치가 곧 시행될지에 대한 질문에 “관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계획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매우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로부터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는 관세 정책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며, 광범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4일부터 캐나다 및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두 국가와 국경 보안 및 마약 밀매 단속 협의를 진행하면서 이를 한 달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유럽연합(EU)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서도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는 만큼 우리도 똑같이 부과할 것”이라며 상호주의 원칙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3% 하락한 9만 237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5.54% 감소한 3조 100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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