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포브스 선정 국내 신뢰도 1위 가상자산거래소로 선정

뉴스알리미 · 25/02/26 15:35:26 · mu/뉴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전경 (출처: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사업자'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했다. 이번 평가에서 업비트는 10점 만점 중 6점을 얻었고, 특히 투명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포브스는 200개 이상의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규제 준수 현황, 거래 수수료, 법인 고객 현황 등 9개 항목을 분석하여 순위를 매겼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번 평가에 대해 "업비트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가상자산거래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해서 보안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업비트는 한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로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브스는 그 투명성과 회계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업비트는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며, 영업 일부 정지 3개월과 대표이사 문책 경고 처분을 내린 상태다. FIU는 지난해 두나무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현장 검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의심 거래 및 거래금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포브스의 평가 자료가 기업 측 제공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들은 "우리나라 금융당국의 판단이 더 신뢰할 수 있다"며 포브스의 평가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한편, 두나무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여부는 3월 이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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