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바이비트 해킹 배후에 북한이 있다" 공식 확인

The 뉴스 · 25/02/27 10:10:07 · mu/뉴스

북한의 해킹 배후 확인 소식 (출처: @Watcher.Guru, X)

27일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앞서 바이비트는 약 15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 여러 보안업체들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을 의심해왔다.

라자루스 그룹은 과거에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에 연루된 바 있으며,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해 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사이버 공격을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과 관련해 해커가 탈취한 자금 중 약 18%를 이미 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엠버CN(EmberCN)는 해커가 2월 21일 바이비트에서 50만 이더리움(ETH) 중 8만 9,500 ETH(약 2억 2,400만 달러, 약 3,225억 원)를 세탁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크로스체인 DEX인 토르체인(THORChain)을 활용해 빠르게 ETH를 다른 암호화폐로 변환하며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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