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40달러 아래에서 약세 지속…130달러 붕괴 시 65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뉴스알리미 · 25/02/27 10:44:54 · mu/뉴스

솔라나(SOL)가 140달러 아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SOL은 137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3%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13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최대 6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의 미실현 순손익(Net Unrealized Profit and Loss, NUPL) 지표가 ‘공포(Fear)’ 영역에 진입했으며, ‘항복(Capitulation)’ 단계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솔라나 네트워크의 전송량이 2024년 11월 19억 9,000만 달러에서 현재 1,457만 달러로 급감하며 시장의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솔라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SOL은 2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채 280달러 고점 대비 47% 급락했으며,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EMA)에서 약세 크로스오버가 발생했다. 또한, 50일 및 200일 EMA 간 ‘데드 크로스(Death Cross)’ 형성이 임박하며 추가 하락 위험을 높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낙관론도 감지된다. 솔라나의 롱-숏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거래량 가중 펀딩비(volume-weighted funding rate)가 0.0033%로 상승하며 롱 포지션 투자자들의 프리미엄 지불 의지가 확인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1,359만 달러,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1,295만 달러로 집계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130달러 지지선이 솔라나의 향후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3일 차트에서 ‘우측 확장형 상승 패턴(right-angled ascending broadening formation)’이 형성되고 있으며, 13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6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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