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예치금 한 달 새 39% 급락…투자자 신뢰 흔들리나
솔라나의 총 예치금(TVL)이 지난달 대비 39.2% 감소하며 2022년 11월 FTX 붕괴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 솔라나 TVL은 74억 달러 수준으로, 지난 1월 24일 기록한 최고치인 121억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 역시 1월 19일 기록한 295달러에서 52% 하락한 13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TVL 감소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레이디움(Raydium)이 주도했다. 레이디움의 TVL은 한 달 새 53% 급감했으며, 주피터(Jupiter), 지토(Zeit), 세이브 렌딩(Sanve Lending) 등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도 각각 25%, 41%, 42% 하락했다.
이러한 급락은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솔라나 기반 프로토콜들의 활동량이 20~40% 감소했으며, 솔라나 네트워크 내에서 발행된 밈코인들의 시가총액도 크게 줄어든 상태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대다수는 최고점 대비 80~90% 하락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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