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파이낸스, 급등 후 조정…美 전략 비축 디지털 자산서 제외 영향

The 뉴스 · 25/03/04 16:51:30 · mu/뉴스

온도 파이낸스 가격 추이 (출처: CoinMarketCap)

온도 파이낸스(ONDO)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전략 비축 디지털 자산 목록에서 제외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3일(현지 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도는 최근 18% 가까이 상승하며 강한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이후 조정이 발생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대량 보유자(고래)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매도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온도는 지난 2일 상대강도지수(RSI)가 76.1까지 상승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RSI는 70 이상일 경우 과매수,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로 해석되는데, 온도가 70을 넘어선 것은 3개월 만이었다. 하지만 이후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RSI가 54.8까지 하락해 중립 구간으로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온도가 RSI 50 이상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만약 40 이하로 내려가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고래 지갑 수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100만~1000만 개의 온도를 보유한 지갑 수는 지난달 17일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1일에는 하루 만에 203개에서 221개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후 214개로 줄어들며 15일 만에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고래들의 매집은 상승 신호로 해석되지만, 보유량이 줄어들면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현재까지의 보유량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4일 오후 4시 50분 기준, 온도는 전일 대비 18.2% 하락한 0.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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