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뱅크포지티프,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 진출

뉴스알리미 · 25/03/05 12:10:28 · mu/뉴스

튀르키예 국기 (출처: Pixabay)


튀르키예의 디지털 은행 뱅크포지티프(BankPozitif)가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4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뱅크포지티프는 스위스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타우루스(Taurus)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USDT), XRP, 솔라나 등 5개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뱅크포지티프 측은 튀르키예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은행 대변인은 "튀르키예는 젊고 금융 이해도가 높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튀르키예 자본시장위원회(CMB)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법적 요건도 충족했다. 또한, 현지 자회사 포지티프크립토(PozitifKripto) 역시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타우루스 역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커스터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타우루스 관계자는 "보안과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려는 금융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스탄불 지역 사무소를 통해 현지 금융 기관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튀르키예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번 뱅크포지티프의 행보가 현지 암호화폐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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