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암호화폐로 급여 수령' 법안 발의
브라질 의회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급여를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근로자가 원할 경우 급여의 최대 50%를 암호화폐로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브라질의 통화 정책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나머지 50%는 반드시 브라질 법정통화인 헤알화로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법안은 프리랜서, 해외법인 근무자, 자영업자를 제외한 정규 근로자에게만 적용된다. 이는 국내 통화 정책 안정성과 규제 체계 유지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브라질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정비하며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브라질은 세계에서 암호화폐의 일상적 사용을 제도화하는 또 하나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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