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비트코인 반등 시동"...금리 인하·정책 완화에 기대감 커져

The 뉴스 · 25/03/25 04:50:47 · mu/뉴스

4월 양적 긴축 속도를 조절하기로 한 미 연준 (출처: Federal Reserve)

비트코인이 오는 2분기부터 다시 강세 흐름을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 더블록은 복수의 시장 전문가들을 인용해, 최근 조정을 딛고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규제 혼선 등으로 5년 만에 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유연한 관세 정책,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 규제 완화 흐름이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자금이 재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난센의 아우렐리 바터 수석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관세에 대해 유연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상호 관세 부과가 예고된 4월 2일 전후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무브먼트 공동 설립자 루시 만체도 “1분기 하락은 일시적 조정일 뿐이며, 2분기에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반등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자금 흐름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이제 4월 초 관세 정책 발표와 금리 인하 시점 등을 주시하며, 비트코인이 다시 장기 상승 추세를 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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