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11거래일 만에 순유출…피델리티서 1,371억 원 빠져나가
ETF 유입 흐름 (출처: @thepfund, X)
10 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11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시장 불안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에서 9,320만 달러(한화 약 1,371억 원)가 순유출됐다. 이 중 전액은 피델리티의 FBTC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ETF에서는 별다른 자금 변동이 없었다.
이번 순유출은 예상보다 높은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데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이 다시 방어적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기관 중심의 ETF 자금 흐름 역시 조심스러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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