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유예 발표에 암호화폐 시장 급등…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뉴스알리미 · 25/04/10 10:55:12 · mu/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즉각 반응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직후 급반등에 나섰고,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가격을 끌어올렸다.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90일간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밝혔고, 이 발언이 전해지자 암호화폐 시장은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됐다. 그동안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긴장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었던 만큼, 이번 유예 조치가 투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발표 직후 24시간 기준으로 8.6% 급등하며 8만3천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14.8% 상승해 1,678달러 수준을 회복했으며, 알트코인 전반이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엑스알피는 14.5%, 솔라나는 13.1%, 도지코인은 13.7% 오르며 시장 전반에 걸쳐 상승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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