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트럼프 정책, 미국과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 흔들고 있다”

The 뉴스 · 25/04/15 04:20:49 · mu/뉴스

재닛 옐런 바이든 정부 재무장관 (출처: Bloomberg)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경제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옐런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환율 관련 조치들이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는 물론, 달러 기반 자산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옐런 전 장관의 이와 같은 언급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간주했던 기존 인식이 흔들리고 상황과 관련이 있다. 향후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깨지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는 급속히 줄어들 수 있다.

최근 미국 국채 시장과 외환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한 흐름은 이러한 우려를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옐런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상호관세 정책을 펼치고, 달러 강세를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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