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암호화폐, 주류 자산으로 진입 중…은행 규제 완화 가능성 시사”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인정한 파월 연준 의장 (출처: NYT)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 흐름을 인정하며, 관련 은행 규제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파월은 최근 발언에서 “암호화폐가 점차 주류 금융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관련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역시 부분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기반 마련도 언급했다. “연준은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법적 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 자산이 폭넓은 수요를 가질 수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암호화폐 정책이 한층 유연하게 변화하는 흐름과 맞물려, 제도권 채택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되며 기관투자자 유입 확대와 산업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