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시총 3억 달러 돌파…XRP 생태계 확장 본격화

뉴스알리미 · 25/04/30 13:59:19 · mu/뉴스

리플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시가총액 3억 달러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4월 29일 기준 RLUSD의 시가총액은 약 3억 1,698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1달러에 고정된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RLUSD는 현재 전체 스테이블코인 중 12위에 올라 있다. 아직 보유자 수는 제한적이지만, 유통량 대비 거래량이 12%를 넘어서면서 유동성과 실거래에서 높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RLUSD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발행량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리플은 시장 수요에 따라 RLUSD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유연한 공급 조절과 확장성이 가능해진다. 달러 연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용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플은 RLUSD를 장기적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업계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조 8천억 달러, 자산 토큰화 시장은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리플은 RLUSD를 이 흐름의 중심에 위치시키려 하고 있다.

특히 XRP 레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와 RLUSD 간의 연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RLUSD의 활용이 늘어날수록 XRP 자체 수요가 동반 상승할 수 있어, 전체 생태계의 확장성과 활용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시가총액 3억 달러 돌파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한 전문가는 “리플이 전통적인 송금 솔루션을 넘어서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RLUSD가 앞으로 글로벌 결제와 자산 운용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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