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이안 발리나 소송 돌연 취하
개인과의 소송도 철회 중인 SEC (출처: Business Insid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이안 발리나(Ian Balina)에 대해 제기했던 증권법 위반 소송을 돌연 철회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텍사스주 오스틴 연방법원에 발리나와의 공동 합의서를 제출하며 사건 기각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안 발리나는 암호화폐 개발 플랫폼 스파크스터(Sparkster)의 토큰 SPRK 판매 과정에서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SPRK를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등록 요건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이번 소송 취하는 명확한 배경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최근 SEC가 암호화폐 규제 방향을 일부 재조정하는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표결과 더불어, SEC가 민감한 사안에 대한 소송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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