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견조, 연준 금리 동결 기조 유지 가능성 커져"

The 뉴스 · 25/05/03 08:10:23 · mu/뉴스

고용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미국 연준 (출처: Forbes)

4월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당분간 동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4월 고용 데이터가 연준이 원하는 수준의 둔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닉 티미라오스는 연준 내부의 의중을 반영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 그의 분석은 시장에서 사실상 연준의 메시지로 간주된다. 그는 "실업률이 뚜렷이 상승하지 않는 이상,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월터블룸버그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목표에 여전히 집중하고 있다"며, "고용 둔화 신호가 명확하지 않다면 금리 인하보다는 현 수준 유지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6월 회의에서도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지 않고, 현재의 관망 기조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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