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예상보다 선방…4월 신규 고용 17.7만명

The 뉴스 · 25/05/03 16:05:51 · mu/뉴스

견조한 미국 노동 시장 (출처: Reuters)

미국의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7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3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4.2%로, 시장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커졌던 최근 분위기와 달리 고용지표는 예상 밖의 선방을 보여준 셈이다.

이번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한층 더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 지표가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제동을 걸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는 가운데 고용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통화정책 결정은 더욱 신중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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