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토큰화 회의에 블랙록·피델리티 등 초청…전통 금융과 디파이 연결 본격 논의

The 뉴스 · 25/05/05 23:40:13 · mu/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5월 12일(현지시간) 개최될 디지털 자산 토큰화 원탁회의의 세부 의제와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회의는 ‘토큰화: 자산의 온체인화-전통 금융과 디파이의 교차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들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관리 책임자 신시아 로 베셋, 프랭클린 템플턴 수석 부사장 샌디 카울,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 등이 대표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주요 금융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고, 토큰화와 관련한 실무적 경험과 전략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SEC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통 금융 시스템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간의 경계를 허무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산 토큰화가 금융 인프라를 어떻게 재편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법적·제도적 조율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토큰화를 둘러싼 논의가 미 정부와 금융권에서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는 향후 규제 방향과 산업 구조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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