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고래는 매수 중…개미는 매도세 지속

The 뉴스 · 25/05/07 21:20:07 · mu/뉴스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아래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한 분석에 따르면, 10~10,000 BTC를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은 지난 3월 26일부터 6주 동안 총 81,338 BTC를 추가 매수했다. 같은 기간 0.1 BTC 미만을 보유한 소규모 투자자들은 290 BTC를 매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 심리의 차이를 반영한다. 소규모 투자자들(개미)은 시장의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해 매도에 나선 반면, 고래 투자자들은 장기적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두고 물량을 꾸준히 흡수하고 있다. 샌티멘트는 "개미 투자자들이 공포나 시장 정체에 지쳐 던진 물량을 고래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향후 가격 반등의 긍정적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고래의 매집이 지속될 경우 공급 부족으로 인해 장기적인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도 고래들의 매집이 이루어진 시기 후에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움직임이 또 다른 강세장의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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