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회담 소식에 BTC 상승…리스크 수용 심리 확산
드디어 관세 협상을 시작한 미중 (출처: Reuters)
비트코인(BTC)이 미국과 중국의 스위스 회담 소식에 반응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블록(The Block)은 미·중 회담 발표 이후 시장이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면서 BTC가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퀀트 트레이딩 회사 프레스토(Presto)의 리서치 헤드 피터 정(Peter Chung)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이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와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이 상승한 시점이 미·중 회담 발표와 일치한다”며, “이것은 시장이 다시 리스크 수용 모드로 전환됐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더블록은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BTC가 리스크 대비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서 안전자산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중 협상이 긍정적 진전을 보일 경우,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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