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9,000 저항선 돌파 시도…매수세 확산 중

The 뉴스 · 25/05/07 23:50:41 · mu/뉴스

비트코인(BTC)이 주요 저항선인 99,000달러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장·단기 보유자 모두 매집에 나서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장기 보유자(LTH)는 25만 BTC 이상을 추가로 매입하며 누적 보유량이 1,400만 BTC를 넘겼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도보다는 보유를 선택하며 시장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 보유자(STH)들도 매집 흐름에 동참했다. 최근 한 주 동안 단기 보유자들이 매입한 비트코인은 25,000 BTC를 넘어서며, 2월부터 이어졌던 약 20만 BTC 규모의 순매도 흐름이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 또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세에 가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99,000달러 저항선은 장기 보유자(LTH) 기준으로 약 350%의 미실현 수익률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로 인해 해당 지점에서 일부 매도 압력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99,000달러 구간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비트코인이 해당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100,000달러를 목표로 추가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돌파에 실패할 경우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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