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BTC 목표가 $12만? 이제는 너무 낮다”

The 뉴스 · 25/05/08 23:55:50 · mu/뉴스

비트코인의 미래에 낙관적인 분석 성향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 (출처: FT)

스탠다드차타드가 제시했던 비트코인(BTC)의 기존 목표가 12만 달러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CNBC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목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당초 BTC 2분기 목표가격을 12만 달러로 제시했지만, 이는 너무 낮은 수준이었다”며 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내러티브가 또다시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 전략적 자산 재배치 수단으로서 BTC가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전적으로 자금 유입 흐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대해 “지난 3주 동안 53억 달러가 유입됐다”며, 이는 기관투자자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 목표를 공식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켄드릭의 발언은 단순한 기술적 분석을 넘어 수급 주도 시장 구조 변화에 기반한 강세 시나리오로 해석된다.

기관 중심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BTC 가격이 기존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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