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미국 시장 이탈 속도 증가 "미국 주식 89억 달러 유출, 암호화폐 23억 달러 유입"

뉴스알리미 · 25/05/09 00:01:25 · mu/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자료에 따르면, 관세로 인한 시장 변동성 이후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을 떠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은 4월 30일 전 한 주 동안 89억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대로 유럽 주식 시장은 같은 기간 34억 달러의 순유입, 일본 주식 시장은 44억 달러의 순유입을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한 주 동안 23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고수익 채권 시장도 39억 달러의 순유입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현상을 시사했다. 이에 반해 금과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은 총 60억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BofA는 “고객들이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더욱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공공시설 주식과 저변동성·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등 방어적인 자산을 매입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BofA 시장 전략가들은 지난달 미국 주식 시장의 회복세가 단기적일 것이라고 경고하며 고객들에게 “미국 주식과 달러 상승장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이 은행 전략가들은 또한 미국 달러 가치 하락이 “가장 명확한 투자 테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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