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올해 기관·정부의 BTC 수요, 채굴량의 3배…강세 지속 전망"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X를 통해 올해 들어 상장사, ETF, 각국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BTC) 수요가 227,286 BTC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채굴량(58,109 BTC)의 3배를 넘는 규모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약 103,000달러임을 감안할 때, 해당 수요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30억 달러에 이른다. 호건은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예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메타플래닛(MetaPlanet), 마라홀딩스(Marathon Holdings) 등을 언급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몇 달간 꾸준히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가며 시장 내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기관 및 정부 차원의 대량 매수가 채굴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관과 정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채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기관 매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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