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의 수익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데 정치권은 수수료 인하 공약을 내세운다

뉴스알리미 · 25/05/12 10:00:55 · mu/뉴스

수익 구조가 수수료에 편중된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대해 정치권이 수수료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최근 거래소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수수료를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어 그 인하가 예상된다.

디지털자산 업계는 투자자 수수료 부담 완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익 다변화 어려운 상황에서 수수료 인하 요구는 산업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국 주요 거래소 수수료는 대략 0.05% 수준으로 글로벌 거래소와 비교해 낮은 편이다. 반면, 해외 거래소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이미 갖추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하지만, 디지털자산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는 2022년 시장 침체 시 실적이 급감했으며, 수익 다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해외 거래소는 이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정책적 목표가 수수료 인하라면, 거래소들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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