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저녁 만찬 발표 임박⋯1위는 저스틴 선

뉴스알리미 · 25/05/12 17:04:55 · mu/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트럼프 밈코인 상위 투자자 만찬의 참여 대상이 12일(현지시각) 발표될 예정이다. 만찬은 오는 22일 워싱턴 D.C. 인근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현재 리더보드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ON) 창업자로 추정되는 주소가 투자자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와 저스틴 선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해 “놀라운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현물 매수와 선물로 손실을 줄이는 헷지 전략을 함께 쓴 투자자가 많아 발표 직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밈코인 상위 투자자 220명에게 저녁 만찬 초청 계획을 밝혔다. 이 중 상위 25명은 환영 행사와 백악관 VIP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트럼프 밈코인 측은 “만찬은 취소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참석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취소 시 대체불가능토큰(NFT)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직접 밈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에 대해 사익 추구 및 이해충돌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최근 대통령과 가족이 밈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트럼프 밈코인 운영팀이 약 2200만달러(약 308억3700만원) 상당의 트럼프 코인 350만개를 여러 거래소로 이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프로젝트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자 운영팀은 이를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2일 오후 5시(국내시각) 기준 트럼프(TRUMP) 코인은 바이낸스에서 전날 대비 3.08% 상승한 14.04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각 1만971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2.39% 오른 가격이다.

98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