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 나스닥 상장 계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에릭 트럼프와 그의 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후원하는 이 회사는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의 주식 전량 교환 합병을 통해 상장될 예정입니다.
새 회사명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으로, 나스닥에서 ABTC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입니다. 이 거래는 2025년 3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합병 후 트럼프 형제와 기존 주주들이 새 회사의 98%를 소유하게 됩니다. 이번 행보는 트럼프 가문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릭 트럼프는 이번 상장이 미국의 글로벌 채굴 산업 주도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선진국이 잉여 전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다"며, 미국의 암호화폐 경쟁에서 승리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비트코인과 미국의 주도권 확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비트코인 채굴이 미국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합병 소식이 발표된 후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의 주가는 월요일 300% 이상 급등했으며, 헛8의 주가도 10%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10만4000달러를 유지하며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3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