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사업가 납치한 10대, 기소

플로리다 출신 10대 청소년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자산 사업가를 총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400만달러 상당의 디지털자산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탈취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피해자는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납치됐으며, 외딴 사막 지역으로 데려가졌다.
청소년들은 위협을 통해 피해자로 하여금 디지털자산 계정의 비밀번호를 빼앗아 총 400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탈취했다.
납치에서 풀려난 후 피해자는 사막을 혼자 걸어 주유소에 도착해 도움을 요청했다.
검찰은 플로리다 출신 16세 2명을 강도, 납치, 공갈 등 혐의로 기소했으며, 또 다른 용의자는 해외로 도주한 상태다.
또 다른 인물이 전화로 범행에 가담한 정황도 포착됐다.
디지털자산 변호사 사샤 호더는 “이 사건은 디지털자산 절도가 오프라인 범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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