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상승세…비트코인 추월 가능성도"
이더리움(ETH)이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는 복수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현재 이더리움의 상승폭이 비트코인을 압도하고 있으며, 과거 강세장의 흐름이 재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1컨퍼메이션의 설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는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디파이(DeFi), NFT, 예측시장, 탈중앙 신원, 소셜네트워크 등 대부분의 혁신이 이뤄지는 플랫폼"이라며, "코인베이스, 블랙록, 피델리티, 스트라이프, 비자 등 주요 기업들이 이더리움 생태계 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마이노는 이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 기관 투자자에게 선호되지만, 실제 사용자 유입을 위한 기능성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며, "이더리움이 결국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매크로 및 ETF 전문 리서치 업체 비앙코 리서치의 설립자 짐 비앙코(Jim Bianco)는 "이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2021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의 3일 상승폭"이라며, "향후 몇 주간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강세가 단기적인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이더리움 생태계에 기반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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