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현물 ETF 승인 시 15달러 목표…대규모 자금 유입 기대

The 뉴스 · 25/05/15 23:20:30 · mu/뉴스

XRP(리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Exchange-Traded Fund)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10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XRP ETF 승인 확률이 80%에 달했고, 블룸버그 역시 10월 이전 85% 승인 가능성을 전망했다.

SEC가 현물 XRP ETF를 승인할 경우, 리플은 비트코인 ETF 사례처럼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ETF 승인 후 두 달 만에 6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55% 상승한 바 있다. 이와 유사한 흐름이 XRP에도 나타날 경우, 현재 2.51달러에서 3.90달러까지 단기간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은 XRP ETF에 최대 80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시가총액 배수 모델로 환산하면 XRP 가격이 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상승이 실현될 경우 리플의 시가총액은 5,890억 달러에 달해 이더리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술적 분석 또한 XRP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월까지 518% 급등한 이후 형성된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의 상단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성공할 경우 1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간 RSI(상대강도지수)는 57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ADX(평균 방향성 지수)가 약세를 보이며 추세 강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리플과 XRP의 ETF 출시는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새로 취임한 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의 친암호화폐 행보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이 현실화되면 XRP는 새로운 가격 지평을 열 것이라며,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10달러 돌파는 무리 없는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결국 XRP가 ETF 승인과 함께 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며, 기술적 지지선과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린다면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매도 압력과 시장 추세 강도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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