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organ CEO, 경기 침체 가능성 경고…미중 관세 완화 긍정적 평가

뉴스알리미 · 25/05/16 10:28:47 · mu/뉴스

JPMorgan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여전히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1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시장과 경제에 압박을 가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의 증가하는 부채 △지정학적 갈등 △관세 △금리 상승 등을 꼽았다.

다이먼 CEO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면 그 규모와 지속 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완화 조치를 환영하며, 이러한 결정이 경제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던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0%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다이먼 CEO는 이러한 조치가 더 심각한 관세 위험을 줄이고, 실질적인 무역 협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브렉시트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영국과 유럽연합(EU) 간의 협상이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다이먼은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의 변동성이 JPMorgan의 거래량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다음 번 변동성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JPMorgan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50% 미만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조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이먼 CEO는 관세 완화에도 불구하고 수입세가 작년보다 높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며 미국의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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