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코인베이스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 4억 달러 손실 예상

뉴스알리미 · 25/05/16 11:52:47 · mu/뉴스

코인베이스 해킹 사건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됐으며, 일부 고객들에게는 정체 불명의 문자가 왔다고 보도되었다. 파리에서는 암호화폐 창업가 가족을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코인베이스는 내부 직원이 연루된 해킹 사고로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해커는 코인베이스에 20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이번 사건이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됐다. 코인베이스는 약 4억 달러의 손해를 예상하고 있다.

고객 정보 유출에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 △국가 △신분증 번호 △은행 정보 등이 포함됐다. 유출된 고객은 전체 활동 이용자의 1% 미만이지만 고액 자산가도 포함돼 있어 물리적 위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의 암호화폐 창업자 데이비드 정은 정체불명의 번호로부터 로그인 인증 요청 문자를 두 차례 받았다. 프랑스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CEO 가족들이 납치될 뻔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금전 손실을 넘어서 신체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관련 직원의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고 해고 조치했다. 고객에게 정보 유출 가능성을 경고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그러나 일부 고객 정보는 아직도 해커 손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회사는 해커 검거에 협조한 자에게 2000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었고, 피해 고객에게는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S&P500 지수에 편입된 제도권 금융시장 진입 상징적 기업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보안 취약성과 내부 통제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코인베이스의 사용자 수 보고 방식에 대해 조사 중이다. 회사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당국과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립틱은 이번 사건을 역대 여덟 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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