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카지노주 연일 최고가 기록

뉴스알리미 · 25/05/20 11:16:56 · mu/뉴스

서울에서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3% 상승한 1만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6일 1만15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부터 사상 최고 객실예약률을 기록하며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4월 1일 8220원대에 머물렀다. 20일 현재 약 두 달 새 37.1%가 상승한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제주드림타워’를 통해 제주도에 그랜드하얏트제주와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주가 급등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한중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엔화 강세로 일본인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중관계 개선 등으로 우호적인 외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일본 방문객의 경우 환율 부담이 줄어 한국 방문 유인이 커지고 있고, 중국 방문객의 경우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면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러한 영향으로 제주드림타워 카지노는 1분기 방문객수 약 11만명, 드롭액 481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주인 GKL은 전일 대비 0.45% 오른 1만3370원에 거래 중이며, 4월 1일 대비 23.23% 상승했다.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1만326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4월 1일 대비 18.92% 상승했다.

135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