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선물, CME 첫날에 150만 달러 거래…현물 ETF 기대도

뉴스알리미 · 25/05/20 13:52:45 · mu/뉴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엑스알피(XRP) 선물 계약을 상장한 가운데 첫 거래일인 19일 150만 달러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엑스알피(XRP) 선물 계약은 이날 CME 그룹 파생상품 플랫폼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며, 첫날 거래량은 약 150만달러로 집계됐다.

표준 계약은 4건 체결되며, 각 계약은 5만 개의 XRP를 포함해 약 48만 달러의 명목 거래량을 기록했다. 마이크로 계약은 106건이 거래됐으며, 각 계약은 2,500개 XRP 단위로 구성돼 약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엑스알피(XRP) 선물은 현금결제 방식으로, 매일 런던 시간 오후 4시에 발표되는 CME CF XRP-달러 기준환율에 따라 정산된다.

표준 계약과 마이크로 계약의 이중 구조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소액 거래자도 유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CME의 규제된 엑스알피(XRP) 선물 출시가 XRP의 기관 채택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그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Hidden Road)가 첫 블록 거래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장은 CFTC가 XRP를 상품으로 공식 분류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며 CME가 해당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장이 엑스알피(XRP)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TF 스토어 대표 네이트 제라시는 “XRP 현물 ETF는 이제 시간 문제”라고 평가했다.

118
0

댓글 0

Loading...